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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가족과 함께 안성 팜랜드에 다녀왔습니다.
안성팜랜드는 크게 놀이코스, 목장코스, 산책코스로 나눠져있어 가족끼리 와도 좋고 연인끼리 와도 좋은것 같습니다.
아래 지도에서 보이는것처럼 굉장히 넓습니다. 한번에 돌아보기 어려울정도..
입장료는 소인 만원 대인 만2천원입니다.
입장료는 저렴한 편인데 안에서 추가적으로 구매해야하는 상품들이 많더라구요 ㅎㅎ
들어가서 무료로 즐기기에도 큰 무리는 없지만 승마나 자전거같은 시설을 이용할거라면 미리 구매해서 가면 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들어오자마자 눈썰매장으로 직행~
여기 눈썰매장은 따로 통제하는 분들이 없어 사람들이 많은데도 빠르게 바로바로 탈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자전거를 꼭 타고싶었는데 눈이 많이 와서 자전거는 탈 수 없었습니다. ㅠㅠ
뭐할까 고민하다 눈에 보이는 놀이기구를 먼저 타고~
그리고 동물들 보러 출발~
가는길에 양때 목장에 들러 양들이랑 인사하구요
여기서는 먹이를 줄 수 없어서 먹이를 줄 수 있는 동물목장으로 갑니다.
먹이를 아주 잘 받아먹네요.
새끼 염소들은 울타리를 빠져나와 거리를 활보하고 있습니다.
항상 에버랜드만 가다가 새로운곳에 와서 재밌었네요.
가족 나들이 안성팜랜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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