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실내 동물원 주렁주렁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3. 8.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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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어디 갈까 하다 큰맘먹고 하남에 있는 주렁주렁에 다녀왔습니다.

거리가 멀기도 하거니와 가격이 꽤 나갑니다.

주렁주렁에 들어가면 처음 놀라는게 동물들 복지가 꽤 좋아보인다는 점입니다.

동물원 안에 있는 울타리 안에 키운다기 보다 동물들이 살고 있는 집에 우리가 구경가는 느낌입니다.

들어갈때 먹이 한봉지를 3천원에 구매해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먹이주는 손이 따로 있는데 동물별로 줘야하는 먹이가 따로 있으니 잘 읽어보세요.

저희는 늦게 갔더니 동물들이 배부른지 손도 안대더군요 ㅠㅠ

하지만 물고기는 배부름을 모릅니다.

물고기 밥주는데가 젤 신났던것 같네요.

중간에 이런 구름다리도 있습니다.

새들 모이 주는곳도 있습니다.

예쁜새가 정말 많은데 아무도 저에겐 다가오지 않네요.. 쓸쓸한 손들.. ㅠㅠ

닥터 피쉬도 배부름을 모릅니다.

마지막 코너엔 어김없이 아이들 놀이터가 있습니다. 남은 시간은 거기서 놀면 되는데 다행인지 부모님은 같이 들어갈 수 없습니다.

나름 재미있긴 했는데 왠지 또 갈 것 같진 않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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