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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이 며칠 후로 다가온 현재 여론조사 발표가 금지되어 구글트랜드로 누가 당선될지 예측하려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여론조사 기관마다 다르지만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보다 5~8%정도 앞서는 것으로 발표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구글 트렌드는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보다 20포인트정도 앞선다고 나오고 있다.
지난 힐러리 트럼프 대선때 여론조사로는 앞섰던 힐러리가 구글 트랜드에서 앞섰던 트럼프에게 지면서 우리나라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까 기대 혹은 예측하고 있는게 아닐까 싶다.
하지만 이는 섣부른 예측이다.
각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살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일단 구글트랜드에 영향을 적게 주는 인터넷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60대 이상의 노인분들의 윤석열 지지율이 60%가 넘는다. 반면에 이재명의 지지율은 20%대 후반에 불과하다. 이런 것 때문에 여론조사와 상반된 구글트랜드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
물론 인터넷의 여론은 윤석열에게 불리하다. 그 때문에 국민의힘에서 그렇게 사전투표를 종용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시간을 끌면 불리해질 것이 뻔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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